런던의 초능력자들, 런닝맨 오심 패러디 ‘폭소’
MTN 기자
2012/08/02 17:16
런던올림픽에서 오심판정으로 한국선수들을 억울하게 만들고 동시에 올림픽 정신에 먹칠한 3인을 모아 놓은 ‘런던의 초능력자들’ 이란 패러디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던올림픽 초능력자’라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와 화제다.
공개된 ‘런던의 초능력자들’ 사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초능력자’ 에피소드를 패러디 한 것으로 수영의 박태환 선수, 유도의 조준호 선수, 펜싱의 신아람 선수를 눈물짓게 만든 오심판정을 비꼬는 사진들이다.
지난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던올림픽 초능력자’라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와 화제다.
공개된 ‘런던의 초능력자들’ 사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초능력자’ 에피소드를 패러디 한 것으로 수영의 박태환 선수, 유도의 조준호 선수, 펜싱의 신아람 선수를 눈물짓게 만든 오심판정을 비꼬는 사진들이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첫 번째 사진은 수영 400m 예선에서 박태환이 어깨를 움직였다고 실격판정한 캐나다 심판 빌 호건이다. 그는 ‘만분의 1초를 보는 자’로 소개돼, ‘초고속 카메라도 볼 수 없는 흔들림을 육안으로 감지한다고 우길 수 있다’고 적혀있다.
두 번째 사진은 유도 조준호의 판정승을 뒤엎은 심판위원장 스페인 후안 카를로스 바르코스이다. 그는 ‘법을 거스르는 자’로 ‘유도정신을 내세워 심판들을 허수아비로 만든 후 판정을 뒤바꿀 수 있다’라고 쓰여있다.
세 번째 사진은 펜싱 신아람을 피스트에서 내려올 수 없게 만든 ‘멈춰버린 1초’의 독일 펜싱 선수 브리타 하이데만이다. 하이데만은 ‘1초를 지배하는 자’라고 소개됐으며 ‘불리한 상황에 칼을 세 번 휘둘러도 1초가 지나지 않도록 시간을 멈출 수 있다’고 작성자는 덧붙였다.
‘런던의 초능력자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던의 초능력자들 센스 짱이다”, “런던의 초능력자들, 속이 다 시원하다”, “런던의 초능력자들, 완전 얄밉다”, “런던의 초능력자들, 영어로 만들어서 전 세계에 퍼트려야하는데”, “더이상의 오심은 없었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번째 사진은 유도 조준호의 판정승을 뒤엎은 심판위원장 스페인 후안 카를로스 바르코스이다. 그는 ‘법을 거스르는 자’로 ‘유도정신을 내세워 심판들을 허수아비로 만든 후 판정을 뒤바꿀 수 있다’라고 쓰여있다.
세 번째 사진은 펜싱 신아람을 피스트에서 내려올 수 없게 만든 ‘멈춰버린 1초’의 독일 펜싱 선수 브리타 하이데만이다. 하이데만은 ‘1초를 지배하는 자’라고 소개됐으며 ‘불리한 상황에 칼을 세 번 휘둘러도 1초가 지나지 않도록 시간을 멈출 수 있다’고 작성자는 덧붙였다.
‘런던의 초능력자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던의 초능력자들 센스 짱이다”, “런던의 초능력자들, 속이 다 시원하다”, “런던의 초능력자들, 완전 얄밉다”, “런던의 초능력자들, 영어로 만들어서 전 세계에 퍼트려야하는데”, “더이상의 오심은 없었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ource: 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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