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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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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효과 완전 소멸된 ‘문철수 단일화쇼’ 극적효과 완전 소멸된 ‘문철수 단일화쇼’ 윤창중 칼럼세상 2012.11.22 참혹한 흥행 대실패! 문재인·안철수의 단일화 TV토론쇼는 완전히 대참패로 귀결되고야 말았다. 시청률 18.8%-KBS, SBS, MBC 3개 공영방송의 시청률 모두 합친 것, 한 방송사마다 고작 6%에 불과!(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아침 7시35분께 침울한 목소리로 흘러나온 숫자) 이게 무슨 의미? ‘문철수 단일화’가 눈 앞에 있는 것들 모조리 확 쓸어버리는 폭풍이 될 거라는 관측은 완전히 과대포장된 것임을 그대로 입증! ‘문철수 단일화’라는 집의 토대, 집터가 거의 휩쓸려 떠내려 간 것! 10년 전 노무현·정몽준의 단일화 TV토론 시청률은 거의 2배에 이르는 34%. 이렇게 무참하게 흥행 대실패로 끝나자 좌파들은 ..
비운(悲運)의 안철수 비운(悲運)의 안철수 2012.11.16 가슴 촉촉이, 연민(憐憫)의 정을 느낀다. 치욕에 떨고 있을 안철수에게! 지금. 태어나면서부터 대선 출마 선언 전까지만 해도 굴곡 없는 'A+’ 학점의 인생을 살아가며 승승장구해왔던 안철수, 그는 지금 일생일대 최악의 분노 속에서 치를 떨고 있을 것! 여론조사에서 항상 문재인보다 앞서는 걸로 나오니 대선판에 발을 디디기만하면 민주당이 예, 예, 말씀 하시는 대로 합쇼, 문재인 대뜸 버려버리고 당까지 자진 헌납하며 꽃가마 태워 모셔갈 것으로 알았던 안철수, 여론조사 결과마다 박근혜를 꺾을 수 있는 안철수로 나오니 더 이상 논의고 뭐고 할 것도 없이 당연히 문재인이 단일화 자리를 양보할 것으로 믿고 대선 출마 선언을 했던 안철수, 이 모든 게 물거품이 되고 있는 현실..
<윤창중 칼럼세상> 대한민국 영웅들을 능지처참하는 절망의 대선판 과거 말고 미래를 얘기하라! 2012/10/29 09:00 정말 살 떨리는 분노를 억누르면서 국민의 차가운 이성을 향해 간곡히 호소하고 싶다. 아무리 정권이 달린 대선 정국이라지만 대한민국의 명줄을 살려낸 국가 영웅들을 능지처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난도질할 수 있느냐고. 올해 31살,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들어가 금배지 달고 있는 김광진, 그가 김일성의 6·25 남침전쟁 때 낙동강 다부동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냄으로써 대한민국을 결정적으로 지켜낸 ‘살아있는 전쟁신(神)’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 올해 92살의 노병을 향해 서슴없이 ‘민족 반역자’로 패대기치는 장면! 이 건 지금 대한민국이 어느 정도 정신적·이념적·정치적으로 타락했는지를 그대로 보여주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