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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문창극은 매국노" 주장

北 "문창극은 매국노" 주장

글 | 최다미 기자  

2014-06-20 오전 9:32:33

 

19일발 조선중앙통신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이 당장 취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67호 '극악한 매국노 문창극놈에 대한 괴뢰국무총리 임명놀음은 당장 철회되어야 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보도됐으며 보도에서는 "최근 남조선에서는 극악한 매국노 문창극놈이 괴뢰국무총리로 내정된것과 관련하여 경악과 규탄의 목소리가 세차게 터져나오고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문창극 후보자에 대해 "보수언론계에서 오래동안 굴러먹으면서 반민족적독설로 악명을 떨친 극악무도한 사대매국노, 대결광신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창극과 같은자가 총리가 되면 남조선인민들에게 차례질것이란 더 큰 재앙과 수치, 불행밖에 없다"면서 "문창극놈과 같은 극악한 매국노, 반역자는 후보사퇴가 아니라 심판대에 끌어내여 단호히 쓸어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관계를 생각한다면 문창극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파멸적 후과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같은날 통신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극악한 매국노에 대한 박근혜패당의 임명놀음은 당장 철회되여야 한다고 강조'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남조선 각계층은 문창극놈에 대한 임명놀음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Source: ​new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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