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가 함께한 동계훈련.
한국 해병대가 미 해병대 대원들을 평창으로 초청했습니다. 평창 황병산에서 진행되는 해병 특수수색대의 설한지 훈련에 미해병대 대원들이 함께 한것입니다.
특전사 훈련장은 매년 찾아왔었지만 해병대 훈련장은 2003년 이후 10년 만에 찾은 훈련장은. 과거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고 최신식 시설에 놀랐습니다.
몇년전 눈이 모라라 인근 스키장을 빌려 훈련을 했던 교훈때문인지. 인공 제설기에 조명시설 까지갖춘 슬로프…민간 스키장으로 사용해도 손색없는 시설을 갖췄습니다.
스키를 이용한 설상기동훈련은 병사들의 수준에 따라 초중상급 슬로프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완만한 초급자 코스에서 미군 병사들이 스키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곳은 중급자 코스
스키에 익숙한 대원들은 상급자 코스에서 기동훈련을 합니다. 연막탄 까지 뿌리며 대원드 슬로프에서 내려옵니다.
한쪽에서는 침투중 적을 만나 응전후 퇴출까지의 과정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맨 앞에 있는 병사는 설한지 훈련을 받겠다고 전역을 1달 연기한 클릭비 출신의 오종혁씨라고 합니다.
금년에 처음으로 진행된 한미 해병대 설한지 훈련은 1사단 수색대대와 미해병대 1개 중대가 참가해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Source: blog.donga.com
oldma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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